다케나카 나오토, KBS 드라마 '도망자' 출연
진현철 2010. 6. 29. 15:01
【서울=뉴시스】진현철 기자 = 일본의 코미디 배우 다케나카 나오토(54)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극본 천성일·연출 곽정환)에 가세한다.
29일 제작사에 따르면, 다케나카는 일본 정·재계와 야쿠자 세계를 주무르는 히로키를 연기한다. 겉으로는 강하지만 내면은 여린 인물이다.
다케나카는 최근 국내 개봉된 영화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 가수 윤하가 주연한 '이번 일요일에' 등 100여편의 영화와 10여편의 드라마에 등장했다. 영화 '쉘 위 댄스', '워터보이즈', '노다메 칸타빌레' 등을 통해 한국에도 알려진 얼굴이다.
'도망자'에는 정지훈, 이나영, 이정진, 다니엘 헤니, 성동일, 공형진, 조희봉 등이 출연한다. 6·25때 사라진 거액이 60년이 흐른 2010년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시아 각 도시를 넘나들며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펼칠 예정이다. 9월 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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