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맞춤 '재테크 정보' 네이버에서 한 눈에..

입력 2010. 6. 28. 15:46 수정 2010. 6. 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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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네이버는 금융, 증권, 경제, 재테크 등으로 나누어져 제공하던 금융 관련 서비스를 네이버 금융(finance.naver.com)으로 통합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 금융 서비스 하에 증권, 경제, 재태크로 나눠 제공하던 서비스가 네이버 금융으로 통합되면서 흩어져 있던 금융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한눈에 분석하고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는 주식이나 펀드 투자에서의 단순한 주가뿐만 아니라 금값, 환율 등 다양한 경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종목, 환율, 원자재, 펀드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하나의 차트를 통해 쉽게 비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금융 상품의 검색 범위가 크게 확대된 '금융 통합 검색창'과 조건 설정으로 자신에게 맞는 펀드를 찾을 수 있는 '펀드 파인더'가 추가됐다.

이어 '금융 통합 검색창'을 통해서 국내 증시, 해외 증시, 시장 지표, 펀드 등 이용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4가지 분야의 정보를 통합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네이버 금융 서비스에서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주식 검색창의 검색 범위를 펀드, 환율, 원자재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같은 종목에 직접 투자하는 것과 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의 수익률을 비교 분석할 수 있으며 국제 유가 변화에 대한 국내 휘발유 가격 변화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차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NHN 최성호 네이버서비스본부장은 "지금껏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양질의 금융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전문 데이터를 통한 신뢰성 있는 금융 정보가 이용자들의 재테크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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