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성균관 스캔들' 女 주인공 최종발탁 '믹키유천과 호흡'

입력 2010. 6. 8. 09:59 수정 2010. 6. 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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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박민영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여주인공으로 최종 캐스팅됐다.동방신기 믹키유천(박유천)과 송중기, 유아인 등 꽃미남들과 서효림 등 청춘스타가 총 동원된 '성균관 스캔들'은 여자 주인공 김윤희이 캐스팅되지 않아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런 가운데 박민영이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낙점되며 완벽한 '잘금 4인방'을 완성하게 됐다.

박민영이 맡은 김윤희는 가냘픈 외모와 다르게 단단한 심지를 가진 인물로 오기와 근성 백단인 강골 처자다. 미안한 일을 저질러 놓고 사과하지 않으면 끝까지 응징하는 성격과 책김감 강하고 독립적인 성격 때문에 늘 문제가 끊이지 않지만 총명한 머리 덕에 당면한 문제들을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인물이다.

책방 필사를 하며 동생의 약값과 생계를 이어오다 병약한 동생 대신 치른 과거 시험으로 덜컥 성균관에 유생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려간다.

한편 조선시대 진정한 엄친아 이선준 역에 동방신기 믹키유천이, 주색잡기에 능하고 여자보다 여자를 더 잘 아는 귀여운 바람둥이 구용하 역의 송중기, 그리고 통제 불능한 시대 반항아인 문재신 역에는 유아인이 캐스팅됐다. 올해 하반기 방송으로 예정으로 지난 5월27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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