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스캔들' 측 "여주 캐스팅 결정된 바 없다"

2010. 5. 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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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성균관 스캔들' 제작사가 박민영 캐스팅설에 대해 "아직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성균관 스캔들' 관계자는 31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여자 주인공 역은 아직 캐스팅되지 않았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박민영이 후보군 중 하나인 것은 맞다"면서도 "하지만 박민영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더욱 고민해봐야하는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방신기 믹키유천(본명 박유천)의 국내 첫 드라마 데뷔작이자 송중기, 유아인 등 꽃미남 스타들이 대거 주연으로 합류하면서 연일 뜨거운 화제에 오르고 있는 기대작 '성균관 스캔들'이 27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청춘 사극 드라마'로 여자인 김윤희가 아픈 남동생을 대신해 남장을 하고 치른 과거 시험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합격. 성균관에 들어갔다가 이선준(믹키유천 분), 구용하(송중기 분), 문재신(유아인 분)를 만나 함께 어울리면서 시작되는 조선시대판 캠퍼스 러브스토리.

'유아독존', '독고다이', '까탈공자'에 '자존심 대마왕'이라고 불리며 학문, 외모는 물론 집안까지 완벽하게 갖춘 노론 명문가의 외아들 이선준役으로 가장 먼저 캐스팅 된 믹키유천은 27일 경기도 모처에서 진행되는 첫 촬영의 스타트를 끊으며 풋풋한 로맨틱 청춘 사극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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