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제빵왕 김탁구' 윤시윤 첫사랑 낙점 '결혼은 맞수와'

입력 2010. 5. 11. 18:23 수정 2010. 5. 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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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언혁 기자]배우 유진이 윤시윤의 첫사랑으로 등장한다.유진은 '신데렐라 언니' 후속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김탁구(윤시윤 분)의 첫사랑 유경 역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11일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유진은 윤시윤의 첫사랑으로 등장한다. 세월이 흘러 두 사람은 재회를 한다"며 "유경은 실제 결혼은 김탁구의 맞수 구마준과 하는 착하지만은 않은 인물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진은 윤시윤과 나이차가 나긴 하지만 동안인 연기자다"며 "유경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고생을 많이 해 또래보다 성숙하다. 어린 시절을 힘겹게 보내며 정신적으로 성숙하기 때문에 실제 나이차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현재 구마준 역은 아직 캐스팅 미정이다.한편 '제빵왕 김탁구'에는 윤시윤과 유진, 이영아 외에도 김탁구, 구마준의 부모 역에 전광렬과 전인화가 캐스팅됐다.

이언혁 leeuh@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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