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새 멤버 박한비, 유이 동생으로 '버디버디' 출연

2010. 5. 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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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T―뉴스 백지은 기자] 티맥스(T-MAX)의 새 멤버 박한비가 유이 동생이 된다.

 티맥스의 소속사 플래닛 905 측은 "박한비가 '버디버디'에서 성미수 역을 맡은 유이의 동생 성태갑 역에 캐스팅되어 강원도에서 촬영중"이라고 밝혔다.

 박한비가 맡은 성태갑은 뮤지션을 꿈꾸는 사고뭉치다. 외아들이지만 누나 성미수의 뒷바라지에만 신경쓰는 부모님으로 인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자란 아픔을 지닌 인물이다. 공고 졸업 후 대학을 포기한 채 동네 양아치 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클라리넷 선율을 듣고 뮤지션을 꿈꾼다. 하지만 넉넉지 않은 집안 사정을 고려해 공군 군악병을 목표로 삼는 등 사려 깊은 면모도 가지고 있다. 신참 캐디 역으로 등장하는 유인나로부터 적극적인 구애를 받지만 무관심과 냉대로 일관, 유인나의 마음을 애타게 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박한비가 박력있고 파워풀한 가창력에 장근석과 김현중의 계보를 잇는 꽃미남 외모를 겸비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던 것 같다"며 "티맥스 발탁 전부터 가수 데뷔를 위해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연극 무대 등에 서며 연기력을 닦아온 덕분에 첫 촬영때부터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감독으로부터 '기대가 크다'는 찬사를 받았다. 정식 데뷔 전임에도 벌써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티맥스 멤버들과 숙소생활을 하면서도 까칠한 동생 컨셉트로 일관, 형들로부터 본의 아닌 원성을 듣고 있다"고 귀띔했다.

 박한비는 "부담이 많다. TV에서는 완벽한 성태갑의 모습으로, 무대에서는 티맥스에 꼭 필요한 막내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한비는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오디션을 통해 티맥스 멤버로 발탁됐다. 탁월한 실력과 출중한 외모를 겸비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한편 티맥스는 5월 말 정규 1집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 < a href='mailto:silk781220@sportschosun.com' > silk781220@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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