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곽정환 PD "월드스타 비·천성일 작가와 '도망자' 기획중"

2010. 4. 30. 13: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지윤 기자]KBS 2TV '추노'로 환상의 콤비를 자랑했던 곽정환 PD와 천성일 작가가 다시한번 손을 잡았다. 여기에 '월드스타' 비가 두 사람의 작품에 주인공으로 힘을 보탠다.

KBS 드라마국의 곽정환 PD는 30일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오는 9월말 혹은 10월 초를 목표로 '도망자'(가제)라는 드라마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곽PD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남자 주인공은 정지훈(가수 비)씨다. 지훈씨가 이미 잡혀있는 스케줄이 있어 6월께나 첫 촬영이 들어갈 것 같다"며 "내부 편성 등 고려해야 할 것들이 있어 아직은 100%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곽PD는 '도망자'의 시놉시스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내용부분에 있어서는 아직 논의단계라 오픈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상두야 학교가자', '풀하우스', '이 죽일 놈의 사랑' 등 KBS 드라마를 통해 탄탄한 연기실력까지 검증받은 비의 5년만에 안방극장 컴백소식에 네티즌들은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지윤 ju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