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나는 전설이다' 캐스팅
베이시스트 겸 김선아의 친구역… 악기연습 열중
탤런트 겸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SBS 새 수목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 캐스팅됐다.19일 소속사 측은 "홍지민이 '나는 전설이다'에서 베이시스트 겸 김선아의 친구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나는 전설이다'는 대한민국 아줌마들이 모여 전설의 밴드를 결성, 내면의 아픔을 음악으로 달래는 동시에 한 인간으로 맞서는 여성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홍지민은 이 작품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베이스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홍지민씨가 '나는 전설이다' 출연배우들 중 가장 먼저 캐스팅됐다"며 두 달 전부터 다른 뮤지컬 출연을 미루고 베이스 기타 연습에만 열중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뮤지컬 '샤우팅' '드림걸즈' 등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해온 홍지민이 베이시스트 역할을 맡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홍지민이 밴드 내에서 드럼이나 보컬 파트를 맡을 줄 알았는데 베이스를 맡게 됐다"며 "하지만 극중 노래 솜씨도 선보이게 될 것 같다"며 귀띔했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는 '검사 프린세스' 후속으로 6월 첫방송 예정으로, 홍지민은 내달 첫 촬영에 들어간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결혼식 장소가 호텔?… 축의금만 보내요"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