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나는 전설의 드러머다

진현철 2010. 4. 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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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진현철 기자 = 탤런트 장신영(26)이 SBS TV 새 수목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극본 김윤정·연출 김형식)에 밴드 드러머로 출연한다.

주부들이 밴드를 결성, 내면의 아픔을 음악으로 달래는 동시에 세상에 맞선다는 내용의 극이다. 일종의 성장 스토리다.

장신영은 '전설의 밴드' 매니저 겸 드러머다. 드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작정이다.타이틀롤 '전설'은 탤런트 김선아(35)가 맡았다. 잘나가는 변호사의 아내이지만 명문 법조가문인 시집의 무시와 냉대를 견디지 못하고 이혼, 고교시절 그룹사운드 리더 경력을 살려 밴드를 결성한다.

'검사 프린세스' 후속으로 6월 방송 예정이다.agacul@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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