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30일 日팬미팅 강행..계약논란 관련속내 입열까

2010. 1. 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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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세연 기자]이중계약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배우 강지환이 30일 도쿄에서 팬미팅 이벤트를 갖는다.

강지환은 오는 1월 30일 일본 도쿄 시부야 C.C.레몬홀에서 '2010 LIVE 강지환의 "어느 날 어딘가에서…" HAPPY NEW YEAR!' 타이틀의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009년 한류전문채널 엠넷(Mnet) 자체 제작 방송한 리얼 쇼큐멘터리 '강지환의 어느날 어딘가에서…' 시즌1 감사 이벤트로 강지환은 약 2천여 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전속계약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강지환이 팬들과의 공식 만남에서 이와 관련한 발언을 할 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와 관련,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은 강지환과 현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플러스) 측에 "상도덕을 깨고 불법 조장을 하는 상식 이하의 행동"이라며 사태가 완벽히 해결될 때까지 강지환과 전, 현 소속사 측에 국내외 일체의 대중문화활동 자제를 요청했다.

강지환은 지난해 12월 전 소속사인 잠보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보낸 뒤 최근 에스플러스와의 전속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양측은 서로에 대한 민, 형사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만큼 법적 분쟁이 예상된다.

박세연 psyo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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