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화끈고백, "한국 팬들 보고싶어 죽겠어!"

금아라 2010. 1. 2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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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인턴기자] 일본활동 중인 빅뱅이 한국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화끈하게 전해 화제다.

26일(오늘)UFO 라디오에 출연한 빅뱅은 일본 현지 활동 소감과 함께 한국팬들에 대한 사랑을 밝혔다.

승리는 요즘 빅뱅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보고 싶어 죽겠어"라고 밝히면서, "한국에서 앨범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과 만날 일이 많지 않게 돼 부쩍 '보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타지 생활을 하다 보니 외롭고 힘든 순간이 오기도 한다며, 그럴 때는 한국 팬들이 정말 보고 싶어진다"고 고백했다.

대성은 '패밀리가 떴다'(패떳)에 출연한 이후 '요리 실력 많이 늘었냐'는 질문에 "정작 자신은 '패떳'에서 음식을 조리 해 본 적이 없다"고 당당하게(?) 밝혀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이어 대성은 "새해부터는 한번 요리에 도전해보고, 실력발휘를 해 빅뱅 멤버들에게도 요리 검사를 받겠다"며 결심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싱글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던 태양은 "만약 자신이 웨딩드레스 노래 가사 주인공처럼 사랑하는 사람의 결혼식 날 웨딩 행진곡을 치게 된다면 너무 끔찍할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빅뱅은 오는 29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 '2010 빅쇼'를 앞두고 있는 상황. 빅뱅은 "곧 더 멋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 갈 것이라며 팬들도 빅뱅을 보고 싶어 하는 마음으로 조금만 더 힘을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빅뱅 멤버들이 들려주는 사연은 UFO라디오(http://www.ufotown.com)에서 들을 수 있다.

[팬들에게 화끈한 사랑의 말을 전한 빅뱅. 사진=YG 엔터테인먼트]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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