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문근영 지켜줄까 말까
이재훈 2010. 1. 25. 19:1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2PM'의 택연(22)이 KBS 2TV 새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극본 김규완·연출 김영조)의 출연 여부를 협의 중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25일 "2PM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게 택연이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비쳤다"며 "JYP 측도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에이스토리 측은 "택연에게 제안한 역할은 '은조'(문근영)를 끝까지 사랑하고 지켜주는 역할"이라며 "캐릭터가 남성적이면서도 밝은데 평소 택연의 이미지와 맞아 떨어져 캐스팅 제의를 했다"고 전했다.
앞서 '신데렐라 언니'에는 문근영(23)과 서우(25), 천정명(30)이 캐스팅됐다. 동화 '신데렐라'를 언니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드라마다. '추노' 후속으로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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