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쇼' 박명수, 18년 恨풀었다! 유재석 강호동에 도전장

2010. 1. 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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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미혜 기자]개그맨 박명수가 18년 한을 풀었다.만년 2인자 박명수는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 데뷔 이후 18년 만에 자신의 이름이 걸린 SBS E!TV '거성쇼'로 18년의 한을 풀었다.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에서 붙여준 별명 '거성'을 인용해 "예능계의 큰별이 되자"는 의미로 '거성쇼'를 타이틀로 정했다.

박명수는 "유재석 강호동 투톱시스템에서 이제 '박 유 강 트리오 시스템'으로 예능이 재편 될 것이다"고 '거성쇼' MC로서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거성쇼'는 대 국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웃기려는 자와 웃음을 참아야 하는 자들의 치열한 웃음 공방 속에서 펼쳐지는 인내 심리 리얼 버라이어티. 웃음 포인트는 엄청난 벌칙을 받지 않기 위해 이를 악물고 웃음을 참아내고, 웃음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면서 재미를 선사한다.

SBSE!TV 김경남 프로듀서는 "이번에야말로 자신의 이름이 걸린 프로그램인 만큼 소년 명수보다 더 큰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웃길 예정이며 그 동안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캐릭터와 그들만의 웃음 대 폭격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인내 심리 리얼 버라이어티 '거성쇼'는 오는 2월 SBSE!TV에서 방송된다.이미혜 macondo@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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