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복귀 "7인 체제 변화, 하차 멤버없다"
[뉴스엔 김형우 기자]'1박2일'이 방송 이래 첫 레귤러 7인 체제로 변화한다.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김종민이 소집해제 후 곧바로 '1박2일' 팀에 합류한다.2007년 11월 공익근무요원 근무를 위해 '1박2일'을 떠났던 김종민은 빠르면 12월 중순 '1박2일' 촬영에 재합류한다. 약 2년 만의 '1박2일' 복귀다.
'1박2일' 한 관계자는 8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김종민이 '1박2일'에 합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소집해제가 약 10일 남았지만 곧바로 촬영에 합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박2일'은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 김종민 등 총 7명 체제로 진행된다. 그동안 게스트 참여로 7명이 나선 경우는 있었지만 정규 멤버 7인체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종민의 합류로 인한 하차 멤버는 없다. 관계자는 "자의로 '1박2일'을 떠난 것도 아닌데다 소집해제 후 '1박2일'과 다시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며 "의지가 강한 김종민이 재합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김종민 합류 후 '1박2일'의 변화에 대해선 "멤버가 한명 더 늘어난 것 뿐, 프로그램 구성이 변하는 일은 없을 듯 하다"고 전했다.
한편 '1박2일' 원년멤버로 활약하던 김종민은 2007년 11월 공익근무요원 근무를 위해 팀을 떠났다. 김종민 후임으로 MC몽이 배턴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활약하고 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