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서래마을 패셔니스타 "질보다 양으로 승부한다!"
2009. 11. 10. 07:11
[뉴스엔 배선영 기자]김제동의 패션감각이 연예인 동료들의 폭로 속에 깜짝 공개됐다.김제동과 평소 친분이 있는 안재욱은 11월 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 김제동의 패션 감각을 폭로했다.
이날 안재욱은 '연예인 답지 않은 연예인'으로 김제동을 꼽으며 "김제동은 서래마을 패셔니스타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욱은 "우리 집에 오면 꼭 옷을 가져간다. 이에 양은 많으나 질은 별로다"고 밝혔다.
안재욱의 폭로에 MC 김원희 역시 "김제동은 강렬한 옷을 좋아한다"며 다소 과한 색상의 옷이 부조화스러웠던 김제동의 옷을 떠올렸다.
이날 안재욱은 홍경민과 이성진 역시 '연예인 답지 않은 연예인'이라며 "홍경민의 경우, 멀쩡하고 매너좋고 착하지만 광고지를 보고 속는 허술함이 있다"고 전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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