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놀러와' 목소리 깜짝출연 "안재욱 술버릇 폭로하겠다"
2009. 11. 10. 07:09
[뉴스엔 배선영 기자]가수 이성진이 친분 있는 안재욱의 술버릇을 폭로했다.이성진은 11월 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깜짝 목소리 출연을 했다.
이날 이성진은 "안재욱은 술자리에서 고집이 세다"며 "이름처럼 다른 사람들을 안재운다"고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성진은 "5~6년전 탁재훈씨 집들이를 갔을 때, 술에 취한 안재욱은 외국 노래를 한 시간 내내 부르더라"고 밝혔다.
이처럼 '놀러와'를 통해 안재욱의 술버릇을 공개한 이성진. "뮤지컬 활동 이후, 지금은 잠깐 충전 중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성진은 특유의 입담을 발휘하며 "오랜만에 연예인들이랑 통화하니 기분 좋다. 오랜만에 출연한 터라 끊고 싶지 않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배선영 sypova@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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