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세연 기자]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이 열애중인 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연예계 선남선녀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11월 5일 두 사람의 결혼설이 증권가를 통해 나돈 가운데 장동건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발표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장동건 측은 "장동건과 고소영은 영화 '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했고 그 이후 오랜 시간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며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에 대한 부분은 기사화된 것처럼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는 상태다"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기 때문에 나중에 좋은 소식이 있게 되면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1972년생 동갑내기인 장동건과 고소영은 과거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들은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이후 동료이자 친구로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
이 과정에서 장동건이 밝힌 이상형의 조건에 고소영이 상당부분 부합하는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장동건은 지난해 12월 14일 KBS 2TV '박중훈쇼-대한민국 일요일밤'에 출연해 MC 박중훈의 질문 공세에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털어놨다.
당시 장동건은 "여자를 볼 때 손목 발목을 본다. 굵고 얇음의 문제가 아니라 태가 고운 여자가 좋다"고 밝히는가 하면 "긴 머리에 약간 까무잡잡한 피부색, 속쌍커풀과 작은 듯 아담하게 예쁜 코, V라인 얼굴형"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같은 장동건의 외형적 이상형과 고소영의 외모의 싱크로율이 상당히 높은 것. 고소영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머리와 약간 까무잡잡한 피부색, 연예계를 대표하는 V라인 달걀형 얼굴과 오밀조밀한 코와 입, 너무 깊지 않은 쌍커풀 등 모든 면면이 고소영과 일치한다.
한편 당시 장동건은 "성인 이후 진지한 교제는 두번 정도 되는 것 같다"며 "결혼을 하고 싶은 생각도 예전보다 많이 든다"며 결혼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동건은 "결혼은 하고 싶다고 해서 해지는 게 아니잖아요. (현재 느낌은)결혼을 못하기 때문에 오는 초조함과는 또 다른 마음이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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