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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미실의 최후, 3가지 결말있다.

뉴스엔 | 입력 2009.11.04 08:29 | 누가 봤을까? 30대 여성, 제주

 




[뉴스엔 배선영 기자]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 고현정이 오는 10일 50회를 끝으로 하차한다.
미실이 극중 죽음으로 하차하는 것이 밝혀지면서 세기의 팜므파탈인 그녀의 최후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결말 스포일러가 새나가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현재 3가지 버전의 결말이 나와있는 상태다. 배우들에게도 각각 다른 결말의 대본이 나가 있다"고 밝혔다.

3가지 결말 중 하나는 김남길이 열연 중인 비담이 어머니 미실을 죽이는 것이다. 이어 설원공(전노민)이 아내 미실을 죽이는 버전도 마련됐다.

끝으로 미실 스스로가 죽음을 택하는 버전 역시 제작진의 머릿 속에 구상돼있다.
한편 11월 3일 방송된 '선덕여왕' 48회에서는 덕만(이요원 분)의 역습에 당황한 미실(고현정 분)이 이성을 잃고 무너지기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미실이 난'이 결국 실패로 돌아가자 모두가 보는 앞에서 덕만에게 화살을 당기는 미실답지 않은 미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미실의 마지막 발악이 담긴 48회 시청률은 42.4%(TNS미디어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전날 47회분의 41.7%에 비해 상승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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