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홍진영 "'천하무적야구단' 서포터즈 됐어요"

2009. 9. 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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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언혁 기자]'천하무적 야구단'이 멤버들의 사기를 북돋워줄 서포터즈를 선발했다.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은 백지영을 단장으로, 김C를 감독으로 영입한 데 이어 본격적인 팔도원정에 나서기에 앞서 야구단의 사기를 북돋워줄 서포터즈를 뽑았다.

'천하무적 야구단' 서포터즈 선발은 멤버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공개 오디션으로 진행됐으며 총 4명이 선정됐다. 티아라 소연, 홍진영, 이수정, 이승하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서포터즈로 앞으로 이들의 팔도 원정기에 동행하며 응원을 하게 된다.

홍진영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워낙 야구를 좋아한다"며 "서포터즈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가며 '천하무적 야구단'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티아라 소연 역시 "오디션 준비를 많이 못했는데 서포터즈로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며 "서포터즈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천하무적 야구단' 최재형 PD는 "서포터즈는 모두 신인급"이라며 "처음에는 비중이 많지 않을 것 같다. 앞으로 멤버들의 활약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는 서포터즈가 될 것"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천하무적 야구단'은 김C 감독, 백지영 단장을 비롯해 김창렬 임창정 이하늘 오지호 한민관 마르코 마리오 김준 신동호 이현배와 캐스터 허준이 함께한다. 이들은 사회인 최강 야구팀을 목표로 구슬땀을 쏟고 있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오는 9월 12일부터 85분 확대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언혁 leeuh@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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