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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여배우들의 결혼공식은?

헤럴드경제 | 입력 2009.08.26 10:56

 




이영애의 깜짝 결혼식으로 스타 여배우들의 드라마틱한 결혼 방정식이 관심이다. 이들의 결혼은 묘한 공통점을 가진다. 스타급 여자 연예인일수록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이 전해지고 배우자 또한 재벌가, 톱스타 연예인 등 일반 사람들의 수준을 넘어서는 남성이 대부분이다. 물론 철저하게 비공개로 치러진다.

이영애의 결혼식이 세간을 더욱 놀라게 한 이유는 1990년 데뷔 이후 이렇다 할 스캔들 한번 난 적이 없는 스타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현재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현정도 삼성그룹의 창립자 고 이병철 회장의 외손자인 정용진 부회장과 갑작스런 결혼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연예계를 은퇴했지만 여전히 많은 팬들이 컴백을 기다리는 심은하의 결혼도 명문가 자제와의 만남이다. 중견그룹 회장 외아들이자 현재 정치인으로 활동 중인 지상욱 씨와 결혼한 심은하는 현재 두 아이의 엄마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가정생활에 충실하고 있다.

1990년 후반 최고의 위치에서 군림한 김희선은 중견 건설업체 락산그룹의 자제 박주영 씨에게 시집을 갔다. 2007년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 김희선은 얼마 전 딸을 낳고 여전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칸 국제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명실 공히 최고의 여배우 전도연도 2007년 해외유학파 출신의 부동산재력가와의 결혼으로 톱스타 여배우의 결혼공식을 비켜가지 않았다.

톱스타끼리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여배우도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손태영은 지난해 몸짱 스타 권상우와의 전격 결혼 발표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가장 최근에는 송윤아가 1000만 영화의 주인공 설경구와 결혼했다.
이들의 결혼식은 기자들의 출입까지 철저하게 봉쇄하는 등 비공개로 이뤄졌으며, 결혼 이후에 연기활동을 이어갈지라도 일부 연예인을 제외하고는 가족 등 사생활에 대한 노출을 금하고 있다.

한편, 연예인은 아니지만 지성과 미모를 갖춘 인기 여자 아나운서의 결혼도 스타 연예인에 뒤지지 않는다. 전직 KBS 아나운서인 장은영과 노현정은 각각 최원석동아그룹 회장, 현대그룹의 창립자 고 정주영 회장의 손자 정대선 씨를 배필로 맞아 재벌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황현정 전 아나운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대표인 이재웅 사장과 결혼했다.
정지연 기자/jyjeo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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