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 임주은 단발서 긴머리 깜짝변신, 또 다른 공포 암시

2009. 8. 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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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미혜 기자]배우 임주은이 대학생 연기를 위해 긴머리로 깜짝 변신했다.신인답지 않은 신들린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MBC 납량특집드라마 '혼'의 임주은이 성숙한 숙녀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밝고 건강한 여고생 윤하나 역을 맡은 임주은은 오는 8월 27일 방송되는 '혼' 8회부터 짧은 단발 머리에서 긴 머리로 깜짝 변신, 대학생이 됐다.

임주은은 더 이상 '혼'에서 보여줬던 귀 밑까지 오는 귀여운 단발머리에 풋풋했던 여고생 '윤하나'의 모습이 아니라 단발머리에 길게 헤어를 붙이고 웨이브 퍼머를 해 한층 세련되고 성숙한 모습.

임주은 소속사 비오엠엑터스 관계자는 "임주은은 실제로는 긴 머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혼' 캐스팅 확정 후 캐릭터에 맞게 짧은 단발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중학교 이후 잘라본 적 없는 애지중지하던 긴 머리카락을 단숨에 잘라버릴 정도로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고 전했다.

임주은은 "비록 내 머리카락은 아니지만 내 본래의 모습을 찾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 보시는 분들이 다소 어색해 하실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는 것이니만큼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한편 기대 이상의 탄탄한 공포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드라마 '혼'은 신류(이서진 분)가 윤하나(임주은 분)의 그 동안의 기억을 다 지워버리고 2년 후 대학생이 된 윤하나 (임주은)와 첫 만남을 가지면서 새롭게 이야기가 전개 될 예정이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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