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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선영 기자]배우 왕빛나가 출산 후 몸무게 20kg를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왕빛나는 8월 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출산 이후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S라인 몸매를 드러냈다.

이날 왕빛나는 체중 감량 비결로 모유 수유를 꼽았다. 그녀는 "모유 수유를 하다보면 배가 고프기 마련인데 그럴 때마다 과일을 한 조각씩 잘라 천천히 먹었다. 필요없는 간식과 밀가루 음식은 먹지 않으니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그녀의 체중 감량 비결을 전격 공개했다.

또 왕빛나는 "진통하면서도 요가를 해뒀던 게 도움이 됐다"며 요가 예찬론을 펼쳤다. 그녀는 모유 수유 중에도 S라인 유지에 도움이 되는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한편 프로골퍼 정승우씨와 지난 2007년 결혼한 왕빛나는 결혼 2년 3개월만인 지난 4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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