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단체 연합 문산연, 사단법인 정식 발족

김은구 2009. 7. 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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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한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을 아우르는 단체가 정식 발족했다.한국대중문화산업단체연합(회장 신현택, 이하 문산연)은 지난 7월14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문산연은 한국 대중문화예술산업 관련 단체간의 협의체 조직으로 지난 2008년 3월 결성돼 올해 2월27일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드라마제작사 협회(회장 신현택), 영화인회의(이사장 이춘연), 한국영화제작자협회(회장 차승재),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정훈탁), 한국뮤지컬협회(회장 윤호진),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김정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안정대), 한국모델사업자협회(회장 김수붕) 등 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문산연은 한국 대중문화예술산업의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발전방향과 현안을 공유하며 공통 현안에 공동으로 대처하겠다는 목적으로 출범했다. 이에 따라 현안에 따라 제각각의 목소리를 냈던 단체들이 문산연을 통해 의견일치를 보고 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문산연 측은 "향후 대중문화예술산업정책 및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와 관련사업 추진, 업계 직·간접적 단체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연대산업, 국제교류, 종사자 권익 보호 및 복지향상을 위한 연구 등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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