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이민우 전애인 에이미에 쓴소리 일침 "이민우 얘기 공개는 지저분한 언행"

2009. 7. 10. 14: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언혁 기자]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중인 신화의 김동완이 멤버 이민우의 전 여자친구 에이미에게 당부의 말을 남겨 화제다.

김동완은 7월 9일 자신의 블로그에 '에이미씨'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김동완은 "멀리서 보기에도 당신의 행동은 특이하고 이상했다. 당신의 세계를 이해못한 민우를 용서하고 이해해 달라. 사담으로라도 민우가 변명만 늘어놓는단 말은 하지 말아라. 12년을 함께 지낸 우리보다 잘 알겠냐"고 밝혔다.

김동완은 "민우가 변명이란 걸 늘어놨던 걸 보니 당신을 정말 힘들어 했던게 확실하다"며 "앞으로 인터뷰 땐 민우 얘기는 꼭 빼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동완은 "헤어진 연인과의 일을 나중에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건 상대가 연예인이 아닐지라도 비정상적이고 지저분한 행동"이라고 에이미에게 일침을 가했다.

에이미는 지난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민우와 처음엔 좋았지만 만날수록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힘들었다"며 "나는 많은 것을 공유하고 퍼주는 스타일인데 그는 아니었다. 나중에는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고, 자주 변명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별을 결심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민우는 최근 4.5집 '미노베이션'을 통해 화려하게 컴백했으며 에이미는 tvn '압구정 다이어리'를 통해 연기자로 전격 데뷔한다.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꼬꼬관광 싱글싱글'에 함께 출연하며 급격히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나 5월 초 전격 결별했다.

이언혁 leeuh@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