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이름건 日프로그램 제작 '한류스타 본격행보 주목'
[뉴스엔 박세연 기자]배우 강지환의 이름을 건 리얼 쇼큐멘터리가 오는 9월 일본에서 전파를 탄다.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 등을 통해 한류스타로 떠오른 강지환의 이름을 건 일본 프로그램이 제작된다.
엠넷 재팬(Mnet Japan) 자체제작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강지환의 어느날 어딘가에서...'는 강지환이 직접 일본 전국을 여행하며 체험한 내용을 아름다운 영상에 담아 소개하는 리얼쇼 형식의 다큐멘터리로 총 20부작으로 기획됐다.
이에 강지환은 오는 7월 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강지환의 어느날 어딘가에서...' 제작발표회에 참석,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 제작에 앞서 실시된 '강지환이 방문해주길 원하는 곳' '권하고 싶은 일본의 명소' 설문에선 3일 만에 3,000여 명이 넘는 팬들의 응모가 쇄도, 한류스타로 급부상 중인 강지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강지환의 어느날 어딘가에서...'는 오는 9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시즌1, 2로 나뉘어 매주 방영된다.
한편 강지환은 오는 7월 3일과 5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와 고베에서 8,000명 규모의 팬미팅을 진행한다. 강지환은 팬미팅과 프로그램 촬영 스케줄 등으로 7월 2일 출국, 20일 가량 일본에 머무를 예정이다.
박세연 psyo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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