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이선균과 이미지 비슷해 라이벌 된다"
안효은 2009. 6. 22. 18:40
[마이데일리 = 안효은 기자] 배우 오만석이 출세작이었던 KBS 2TV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
오만석은 MBC에브리원 '지금은 꽃미남시대'에 출연해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이선균과 '포도밭그 사나이' 최종 캐스팅을 앞두고 경쟁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포도밭 그 사나이'의 농촌 총각 장택기 역도 이선균과 함께 캐스팅 대열에 올랐다"는 오만석은 "'포도밭 그 사나이' 외에도 비슷한 이미지 때문에 캐스팅에 있어 라이벌 구도가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포도밭 그 사나이'에서는 이선균이 "이 역은 오만석이 더 낳을 것 같다"며 오만석을 위해 자진해서 물러나 출연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오만석은 출연 비화 외에도 출연중인 뮤지컬 '드림걸즈'의 안무와 노래를 MC인 박명수와 정형돈에게 전수하기도 했다. 오만석이 출연한 '지금은 꽃미남시대'는 2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MBC에브리원 '지금은 꽃미남시대'에 출연해 드라마 출연 비화를 밝힌 오만석. 사진=마이데일리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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