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간 폭스, '데이트 불발' 아쉽네

입력 2009. 6. 17. 11:58 수정 2009. 6. 17. 12: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비

  가수 비와 메간 폭스가 짜릿한 데이트를 즐길뻔 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2:패자의 역습'의 홍보 차 지난 9일 내한한 마이클 베이 감독과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가 가수 비와의 만남이 준비됐으나, 빠듯한 일정 탓에 결국 배우들의 만남은 무산됐다. 아쉽게도 비와 메간 폭스의 데이트는 뒤로 미뤄야만 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이날 용산CGV에서 열린 레드카펫과 프리미어를 모두 마친 후 이태원의 레스토랑 마카로니 마켓에서 열린 비공개 파티에서 비 정우성 이정재 윤은혜 등을 만났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방한 전부터 '한국의 남자 배우들을 만나고 싶다'고 요청해, 짧은 방한 일정 중에 톱스타 몇몇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파티엔 주연 샤이아 라보프와 메간 폭스도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늦어진 행사 일정 탓에 결국 불참하게 됐고, 평소 '비와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밝혔던 메간 폭스와 비의 만남은 결국 불발되고 말았다.

 이날 파티에 참석한 연예계 관계자는 "비 정우성 이정재 윤은혜 모두 마이클 베이 감독과는 첫 만남이었다. 특별히 캐스팅과 관련된 자리가 아니라 간단히 인사하고 담소를 나누며 친분을 쌓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들의 비공개 만남은 마이클 베이 감독의 건강 상태와 다음날 일정 때문에 일찍 마무리 됐다.

 한편, 메간 폭스는 방한 인터뷰에서 '그를 안다. 어디선가 윗옷을 벗은 장면을 본 적이 있는데 복근이 정말 섹시했다. 한번 만나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비는 평소 이상형으로 메간 폭스를 꼽았다.

  <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 scnewsrank > 선동렬 감독, "보스턴 러브콜이 무산된 이유는..." 비화 공개 비타민, 22인치 개미허리로 화제

선덕여왕 이요원, 화보서 중성적 매력 발산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로 지 열풍 재현한다

맨유, 마이콘 몸값으로 레알보다 84억원 더 제시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