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 50kg 김선아가 뚱보라니..

신동립 2009. 5. 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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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아니나 다를까, 탤런트 김선아(34)는 폭소탄이었다. 4월29일 첫 방송된 SBS TV 수목 미니시리즈 '시티 홀'을 보는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표정연기가 압권이며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극중 배역인 '신미래 캐릭터의 실감나는 모습, 김선아이기 때문에 잘 소화해내며 자연스럽다', '김선아와 신미래 캐릭터가 매우 잘 어울린다' 며 호응하고 있다.

'김선아가 뚱뚱한가?'라며 드라마가 신미래를 과체중으로 묘사하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김선아는 키 170㎝ 몸무게 50㎏으로 알려져 있다. 4월30일 제2회에서 드러낸 수영복 몸매도 훌륭했다.

김선아는 "밝고 당찬 캐릭터이기에 (2005년 MBC TV 수목극 '내 이름은 김삼순' 중) 삼순이 이미지가 연상될 수도 있겠지만 김삼순 때와는 다른 신미래 만의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티홀은 단순히 재미만 추구하는 작품이 아니다. 정치, 사회적인 문제점들을 통찰해 시청자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면서 웃음을 통해 희망을 찾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미래' 김선아는 현장 공무원으로 출발, 특유의 친화력으로 마침내 시장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민정기자 benoit051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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