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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정아 기자]신혜성(30)의 세 번째 단독 아시아 투어가 시작된다.

지난 해 11월, 중국 상하이를 비롯해 일본 나고야, 오사카, 동경에서 총 2만 5000여 명과 함께 두 번째 단독 아시아투어를 성황리에 마친바 있는 신혜성은 5월 2, 3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09 신혜성 킵 리브즈 투어 인 서울'(2009 SHIN HYE SUNG "Keep Leaves"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

지난 3월 30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 서울 콘서트와 부산 콘서트는 일찍부터 관심을 모았다. 공연 기획회의를 비롯해 밴드 연습, 공연 영상촬영 메이킹 등 아시아투어 준비 과정이 소개되고 있는 공식 홈페이지의 '투어노트 '(Tour Note)'에는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응원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정규 3집 사이드 2 수록 곡 뿐만 아니라 재편곡한 기존 곡과 리메이크 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되는 이번 공연은 신혜성이 직접 연출에 참여, 명품 발라드 공연을 보여 준다.

또 '투어노트'를 통해 공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신혜성에게 사진 보내기'는 국내 팬들을 비롯 중국, 대만, 일본, 태국, 브루나이 등 아시아 각국의 해외 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접수된 '팬들의 사진'은 콘서트 영상으로 구성, 팬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신혜성은 " 콘서트 횟수가 더해질수록 점점 더 책임감이 느껴진다. 팬들이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만큼 멋진 공연으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혜성은 5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대만, 싱가포르, 중국 상하이, 일본 오사카, 도쿄 등 8월까지 세 번째 단독 아시아 투어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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