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자체최고 경신 월화극 1위 고수 '적수가 없다'

2009. 4. 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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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세연 기자]MBC '내조의 여왕'이 월화극 1위 자리를 고수했다.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 20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 11회는 전국기준 24.2%를 기록, 지난 14일 10회분이 기록한 24.1%와 비슷한 수치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위에 올랐다.

'내조의 여왕'은 지난 6일 7회 20%를 돌파한 이후 8일 8회 21.3%, 13일 21.6%, 14일 24.1% 등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명고' 12회는 9.9%의 시청률을 기록, 10% 내외에서 주춤하고 있는 형국이며 KBS 2TV '남자이야기' 5회 역시 7.6%에 머무르며 시청률 답보 상태를 이어갔다.

'자명고'와 '남자이야기'는 모두 차별화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받고 있으나 유쾌하고 코믹한 무드로 무장한 '내조의 여왕'의 기세에 두자릿수 시청률 기록에 고전하고 있다.

박세연 psyo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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