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카벨' 4주연속 수목극 1위 '신데렐라맨' 고전

2009. 4. 1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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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카인과 아벨'이 수목극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반면 기대를 모았던 권상우 윤아 주연 MBC 수목극 '신데렐라맨'은 '카인과 아벨' KBS 2TV '미워도 다시한번' 인기세에 다소 밀리는 분위기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 4월16일 방송된 '카인과 아벨' 18회는 전국기준 18.9%로 15일 17회 17.4%에 비해 상승세를 보이며 수목극 1위를 기록했다. '카인과 아벨'은 9일 16회 17.7%, 8일 15회 18%, 4월2일 14회 19.3% 등 4주 연속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KBS 2TV '미워도 다시 한번' 22회는 14%로 15일 21회 14.6%, 지난 주 20회 15.2%, 19회 14.4%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권상우의 1인2역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는 '신데렐라맨' 2회는 6.7%로 15일 첫 방송 9.3%에 비해 하락세를 보였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카인과 아벨' 16.6%로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미워도 다시한번' 15.6%, '신데렐라맨' 7.2%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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