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티파니, 봄과 가장 어울리는 꽃남-꽃녀 선정

2009. 2. 24. 09: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정아 기자]영화배우 강동원(28)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꽃보다 남자'의 F4를 제치고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미남' 1위에 올랐다.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미녀로는 소녀시대 티파니(20)가 1위를 차지했다.

㈜에듀윌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자사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96명을 대상으로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미남, 꽃미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미남'으로는 영화배우 강동원이 34%(336명)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뽑혔다. 장근석은 22%(212명)로 2위를 차지했고 정일우 20%(204명), 김현중 14%(140명), 이민호 10%(104명)가 그 뒤를 이었다.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꽃보다 남자'의 F4를 따돌리고 1위에 오른 강동원은 예쁜 얼굴 뿐만 아니라 모범생이면서도 수줍음 많은 말투와 부드러운 성격으로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남으로 뽑힌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영화 '전우치'를 찍고 있는 강동원은 모델 출신답게 8등신의 훤칠하고 늘씬한 몸매와 순정만화에 나올 듯한 작고 예쁜 얼굴로 2000년대를 대표하는 꽃미남으로 손꼽힌다.

2위를 차지한 장근석은 지난해 MBC '베토벤 바이러스'로 인기를 끌며 떠오르는 차세대 인기스타 반열에 올랐다. 아역 시절의 귀여운 모습에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하면서 귀여우면서도 남성적인 느낌을 모두 갖고 있다. 큰 키에 슬림한 몸매도 요즘 여성들이 선호하는 꽃미남의 모습이라는 평가다.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미녀'는 소녀시대 티파니가 35%(350명)로 1위를 차지했다. 카라의 구하라가 29%(288명)로 2위에 올랐다. 그 뒤로 이연희가 18%(176명), 한가인 12%(122명), 이나영 6%(60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지'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특유의 귀엽고 새침한 눈웃음으로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미녀로 꼽혔다.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카라의 구하라는 '프리티 걸''허니' 등으로 인형 같은 외모에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 봄과 어울리는 꽃미녀로 지지를 받았다.

그 밖에 '봄나들이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로 이승기가 34%(342명)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비 30%(296명), 빅뱅 대성이 23%(234명), 유노윤호 7%(72명), 강인 5%(52명) 순으로 드러났다.

'봄나들이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로는 손담비가 39%(388명)로 1위를 올랐고 소녀시대 태연이 32%(322명), 티파니가 11%(106명), 원더걸스 소희가 10%(104명), 카라 한승연 8%(76명) 순으로 순위를 보였다.

happy@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 신문보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