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다시한번', 대작 '카인과 아벨'에도 수목극 왕좌 굳건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 입력 2009. 2. 20. 07:25 수정 2009. 2. 20. 07:25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한번'이 대작드라마로 기대를 모은 SBS '카인과 아벨'을 상대로 멋진 한판승을 거뒀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 닐슨 조사결과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미워도 다시한번'은 18.0%를 기록하며 11.7%를 기록한 '카인과 아벨'을 6.3% 차이로 눌렀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 미디어 조사에서도 '미워도 다시한번'이 15.8%의 시청률을 세워 14.9%의 시청률을 세운 '카인과 아벨'을 앞질렀다.
지난 17일 첫방송된 '카인과 아벨'은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내용과 소지섭, 신현준 등의 톱스타 출연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TNS 조사에서는 17일 수목극 1위인 '미워도 다시한번'을 꺾는 등 상쾌한 첫출발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루만에 13.7%에서 2% 하락한 11.7%(AGB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다시 내줬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는 AGB에서 11.6%, TNS에서 11.0%를 기록했다.
[수목극 '미워도 다시한번'(왼쪽), '카인과 아벨'. 사진제공=KBS, SBS]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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