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다시한번' 1위, 수목극 모두 10%대 '황금분할'
입력 2009. 2. 20. 07:24 수정 2009. 2. 20. 07:24
[뉴스엔 이재환 기자]수목 드라마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2월18일 첫 방송된 소지섭 신현준 한지민 채정안 주연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과 KBS 2TV '미워도 다시 한번'이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또 MBC '돌아온 일지매' 역시 1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수목극 전쟁에서 긴장의 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월19일 '미워도 다시한번' 6회는 15.8%로 18일 5회 15.6%에 비해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카인과 아벨' 2회는 전국기준 14.9%로 18일 첫회 15.9%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두 드라마간 격차는 불과 0.9%포인트.
MBC '돌아온 일지매'는 11%로 18일 10%에 비해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두 드라마간 싸움에서 다소 뒤쳐지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수목 드라마는 황금분할을 이루며 향후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예고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미워도 다시한번' 18%, '카인과 아벨' 2회 11.7%, '돌아온 일지매' 11.6%를 기록했다.
이재환 star@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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