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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국화 기자]개봉 19일 만에 300만명을 돌파한 영화 '쌍화점'(유하 각본/감독, 오퍼스 픽쳐스 제작, 쇼박스 미디어플레스, 유나이티드 픽처스 제공)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설 연휴 무대 인사를 진행하다.

'쌍화점'의 유하 감독과 주연배우 조인성, 송지효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 서울 종로와 명동 지역을 순회하며 관객들에게 300만 돌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쌍화점'은 2008년 18세 관람가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전국 20만 5천명), 개봉 4일만에 100만 돌파, 개봉 11일만에 200만 돌파, 개봉 19일만에 300만 돌파, 3주 연속 예매율 1위 등 흥행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작품은 스크린에서 한번도 다루지 않았던 공민왕 소재의 흥미로운 팩션, 주연배우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의 열연,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 젊은 남녀 관객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사로잡으며 어제(20일)까지 322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또 영화 팬들을 중심으로 재관람 열풍이 불고 있어 관객몰이는 설 연휴까지 계속돼 4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주연배우 조인성, 송지효와 유하 감독은 설 연휴도 자진 반납하고 300만 돌파 감사 무대인사에 나서기로 했다. 무대인사 일정은 추후 공식홈페이지(www.ssanghw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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