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김남주 물망, 8년만에 브라운관 컴백 가시화

2009. 1. 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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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현우 기자]'에덴의 동쪽' 후속으로 3월 방송예정인 MBC '내조의 여왕'에 김남주가 유력한 여주인공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MBC 관계자는 "김남주씨에게 시놉시스를 전달하고 캐스팅을 타진 중이다"며 "김남주씨 측에서 긍정적인 대답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남주가 '내조의 여왕'에 출연하게 된다면 2001년 MBC '그 여자네 집' 이후 8년만이다.

'내조의 여왕'은 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을 쓴 박지은 작가가 극본을, MBC '메리 대구 공방전' '달콤한 스파이' 등을 연출한 고동선 PD가 연출을 맡았다. '내조의 여왕'은 지난해 드라마국 극본 심사를 일찌감치 통과해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던 작품이다. 올해 편성 시기를 저울질 해왔던 작품으로 MBC 뿐 아니라 타 방송사에서도 눈독을 들여왔던 작품이다.

'내조의 여왕'은 미씨주부가 남편의 성공을 위해 뒷바라지 하며 좌충우돌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내용으로 현재 4회분량의 대본이 마무리 된 상태며 2월 중순 촬영에 들어간다.

MBC 홍보부 관계자는 "'내조의 여왕' 제작진은 준비해오던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주요 배역을 마무리 짓고 3월 방영에 순조롭게 임한다는 각오다"고 밝혔다.

이현우 nobod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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