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상승세 주춤 30% 진입 후 숨고르기
2008. 12. 23. 07:11
[뉴스엔 이재환 기자]송승헌 주연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이 시청률 30%대에 진입 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2월22일 방송된 '에덴의 동쪽' 35회는 전국 기준 28.1%로 12월16일 34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2.3%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에덴의 동쪽'은 15일 33회 29.6% 등 최근 시청률이 30%대에 근접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떼루아' 7회는 9.7%로 지난 주 6회 8.4%에 비해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KBS 2TV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가지'는 5.2%를 기록했다.한편 '에덴의 동쪽'은 이날 방송에서 명훈(박해진)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방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간호사였던 레베카를 찾아가 동욱(연정훈)과 명훈이 뒤바뀐 것을 알게 된 지현(한지혜)은 복잡한 심경에 휩싸이고 동철(송승헌) 역시 갑자기 자신을 찾아와 형이라고 부르는 명훈을 이상히 여기는 등 출생의 비밀을 주변인들이 알아 가는 과정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재환 star@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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