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나문희 MBC '그대를 사랑합니다' 수목극 편성확정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2008. 11. 18. 10:36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최불암·나문희 주연의 MBC '그대를 사랑합니다(극본 이숙진 연출 이재동)'가 '돌아온 일지매' 후속 수목 드라마로 편성을 확정지었다.
인기 만화가 강풀의 동명원작을 드라마화한 이 작품은 노년의 사랑을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낸 작품.
최불암은 새벽 우유배달을 하는 괴팍한 성격의 할아버지 김만석 역을, 나문희는 폐지수집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할머니 송이뿐 역을 각각 맡았으며 송재호·윤여정도 함께 출연한다.
이 작품은 미니시리즈가 그간 젊은이들의 사랑을 주로 담아왔던 데 반해 노년의 사랑을 본격적으로 그리고 있어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방송시기는 내년 5월경으로 예정하고 있다.[MBC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최불암·나문희.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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