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F4로 완벽 변신한 캐릭터 사진 공개

2008. 11. 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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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국화 기자]12월 말 방송 예정인 KBS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가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했다.

'꽃보다 남자' 제작진은 11월 5일 촬영을 시작하며 주인공 F4에 해당하는 김현중, 이민호, 김범, 김준의 몽타주 촬영을 시작으로 인천공항까지 이어진 첫 촬영을 무사히 끝냈다.

이날 김현중(윤지후 역)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한채영(민서현 역)과 포옹 신을 촬영했다. 세계적인 모델로 활약 중인 톱스타이자 첫사랑으로 한채영과 만난 김현중은 "평소의 내가 아닌 특정 캐릭터를 연기해야 한다는 점이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채영 누나의 배려로 기분 좋은 설렘 속에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F4의 리더 구준표 역을 맡고 있는 이민호는 원작 설정과 똑 같은 파마머리로 만화에서 막 걸어 나온 듯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나타났다. 대한민국 최고 예술명문종가의 후계자이자 천재도예가 소이정 역의 김범은 멤버 중 가장 한국적인 이미지가 많이 추가된 인물이다. 김준이 연기하는 송우빈은 부동산과 건설업계에서 급부상 중인 아버지를 둔 신흥재벌 후계자다. 김준은 고층빌딩에서 무수하게 도열한 양복 차림의 직원들 앞에 소개되는 장면으로 생애 첫 드라마 촬영을 마쳤다.

F4의 여자 구혜선은(잔디 역) 집으로 설정된 한 세탁소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양갈래 머리에 자전거를 탄 깜찍한 모습과 연기로 현장 스태프에게 호평 받았다.

'꽃보다 남자'는 11월 중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고 12월 말 24부작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miru@osen.co.kr

<사진>그룹 에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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