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드라마 '떼루아', '타짜' 후속 최종확정
입력 2008. 11. 7. 15:27 수정 2008. 11. 7. 15:28
[뉴스엔 박세연 기자]
와인드라마 '떼루아'(극본 황성구/연출 김영민)가 SBS 월화드라마 '타짜' 후속작으로 최종 확정됐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7일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떼루아'를 '타짜' 후속으로 최종 확정했다. 오는 12월1일 첫방송된다"고 밝혔다.
'떼루아'는 박예진, 오지호, FT아일랜드 이홍기 등 스타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공부의 신'이 제작에 난항을 겪으며 '타짜' 후속으로 최종 낙점됐다.
김주혁과 한혜진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떼루아는 이밖에 유선, 기태영, 송승환, 전수경 등이 출연한다.
'떼루아'는 와인 레스토랑 떼루아를 배경으로 한국의 전통주와 프랑스의 와인을 둘러싼 주인공들의 갈등과 화해, 로맨스와 꿈을 통해 와인의 역사와 전통, 그 배경과 과정까지 다양한 시각으로 다루는 새로운 형식의 본격 와인드라마다. 총 제작비 60억이 투입되는 대작드라마 '떼루아'는 2년간의 사전기획 단계를 거쳐 탄생되는 대작드라마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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