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악! 내 코뼈" 촬영중 골절 사고

2008. 10. 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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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휴식 불가피… '바람의 화원' 스페셜 방영

배우 문근영이 코뼈 골절 사고를 당했다.

문근영은 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SBS 수목 미니시리즈 <바람의 화원>(극본 이은영ㆍ연출 장태유)을 촬영하던 중 코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입어 앞으로 일주일 동안 드라마 촬영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장태유 PD는 "촬영 도중 박신양의 뒤꿈치에 코를 부딪혀 좌측 코뼈의 일부가 골절됐다. 문근영은 가능한 빨리 촬영에 복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근영이 완전하게 회복하는 게 우선이다. 문근영은 일주일 동안 쉬면서 부상을 치료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문근영은 이날 김홍도 역을 맡은 박신양과 티격태격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 문근영은 사고 후 바로 용인시 인근에 위치한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은 결과 좌측 코뼈를 지지하는 부위에 미세한 골절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문근영은 곧바로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바람의 화원> 제작진은 다른 배우들의 출연 분량을 먼저 촬영한 후 문근영이 합류하는 대로 나머지 분량을 찍을 계획이다.

장 PD는 "두 배우가 열정적으로 연기에 몰입하다가 일어난 사고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문근영은 선배 배우인 박신양이 미안해 할까 봐 오히려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SBS는 16일과 17일 <바람의 화원> 6,7회 분량을 내보내는 대신 '<바람의 화원> 스페셜'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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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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