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최지우 '스타의 연인'

2008. 9. 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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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배우 유지태(32)가 처음으로 TV드라마에 출연한다. 12월3일께부터 SBS TV가 방송 예정인 '스타의 연인'에 나온다. 상대역은 한류스타 최지우(33)다.

유지태는 김하늘(동감)부터 이영애(봄날은 간다), 김지수(가을로), 송혜교(황진이)까지 인기 여배우들과 영화에서 호흡을 맞춰 왔다.

'스타의 연인'은 스타 이마리(최지우)와 소설가 지망생 김철수(유지태)가 선보이는 사랑이야기다. 마릴린 먼로와 아서 밀러의 이야기를 재현한다는 기획이다. '스타와의 사랑'이라는 팬터지에 가까운 소재를 현실적으로 다룬다.

10월5일 국내 촬영을 시작으로 한 달여간 일본에서 로케이션할 계획이다.

김용호기자 y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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