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이러스' 김명민 지휘자 의상 공개
2008. 8. 12. 10:01
이 날 화보에서 김명민은 정갈하고 세련된 수트를 입었다. 의상을 통해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젊은 마에스트로의 열정을 표현했다.
극 중 완벽주의자인 김명민의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기성 제품과는 차별화 하기 위해 새로 제작된 것이다. 덕분에 국내 신사복 브랜드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요소들이 많이 가미되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자켓의 어깨선과 흐르는 듯 떨어지는 패턴. 어깨에 로프심을 넣어 선을 강조하고 자연스러운 허리 라인을 살린 자켓은 마에스트로의 야심작이다. 일반적인 수트와 달리 밝은 톤의 컬러로 더 주목 받는 이번 의상들은 마에스트로 가을 신상품 라인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는 이재규 감독 연출 김명민 이지아 주연으로 초반 촬영 중이다. 9월 말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구혜정 기자 august1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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