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문소리·이소연과 '황금기' 형성한다

2008. 8. 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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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이동현] 배우 진이한이 문소리·이소연과 함께 '황금기'를 형성한다.

진이한은 8월말 첫방송 예정인 MBC TV 주말극 '내 인생의 황금기'(극본 이정선, 연출 정세호)의 남자 주인공인 막내 아들 기 역으로 낙점됐다. 큰 딸 황 역의 문소리와 둘째 딸 금 역의 이소연과 '황금기' 남매를 이루게 됐다.

'내 인생의 황금기'는 '굳세어라 금순아' '외과의사 봉달희' 등 히트작을 집필한 이정선 작가와 '청춘의 덫' '경찰특공대' 등을 연출한 정세호 PD가 손잡은 작품. 세 남매가 풀어가는 인생 스토리를 통해 부모와 자식, 형제와 자매, 사랑과 결혼, 이혼과 실직, 희망과 용기 등을 그릴 가슴 따뜻하게 할 홈드라마다.

문소리 이소연의 뒤를 이어 마지막 캐스팅 기차에 탑승한 진이한은 의대 6년을 마치고 인턴과정을 밟다 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찾아 다시 공부하는 학생으로 어려서부터 욕심도 많고 성취욕도 높아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것 없는 만능 꾼으로 밝고 유쾌한 성품까지 가지고 있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진이한은 "꿈이 많아 그 꿈을 꾸기 위해 열정적으로 앞만 보고 가면서도 가끔씩 엉뚱한 모습으로 주위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기'라는 인물을 보면서 나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다. 그런 덕분에 캐스팅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진이한은 뮤지컬 배우로 활약한 바 있어 기 역에 잘 어울린다.

이동현 기자 [kulkuri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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