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와인 드라마 '떼루아' 여주인공 낙점

2008. 8. 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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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재윤 기자]

한혜진이 국내 최초 와인드라마 '떼루아'(극본 황성구·연출 김영민, 제작 예당엔터테인먼트) 여주인공으로 최종 낙점됐다.

MBC 드라마 '주몽' 이후로 1년 반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한혜진은 '떼루아'에서 톡톡 튀는 스파클링 와인 같은 여자 '이우주' 역으로 변신한다.

극중 '이우주'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로부터 전통주 조제방법을 전수 받은 절대 후각의 소유자로 남자 주인공 강태민역의 김주혁과의 만남을 계기로 와인을 향해 새로운 눈을 뜨게 된다.

한혜진은 "'주몽' 속 소서노의 이미지로 각인돼 선입견이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생기넘치는 '이우주'를 통해 현대극과 사극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가 되고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혜진은 오는 9월 초 국내 촬영을 시작으로 포도수확이 한창일 9월말 프랑스 보르도 현지로 해외로케를 떠날 예정이다.

한편, '떼루아'의 제작을 맡은 예당엔터테인먼트는 "'떼루아'는 총 60억원의 제작비가 투여되는 만큼 높은 퀼리티를 토대로 한 웰메이드 작품이 될 것"이라며 "전통주와 와인이라는 동서양이 조화된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벌써부터 해외판권 논의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kjy7@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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