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이병헌 주연 드라마 '아이리스' 킬러 캐스팅

입력 2008. 6. 24. 14:15 수정 2008. 6. 24. 14: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형우 기자]

빅뱅의 탑(T.O.P)이 강제규 감독이 연출하는 대작 드라마 '아이리스(IRIS)'에 전격 캐스팅됐다.

'아이리스'는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감독과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이병헌이 만나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첩보액션드라마.

탑(T.O.P)은 극중 미국의 베일에 감춰진 비밀조직 아이리스 소속 요원으로 NSS요원인 이병헌을 암살하기 위해 파견된 킬러역을 소화하게 된다.

빅뱅에서 파워풀한 랩을 맡으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탑은 지난해 드라마 '아이 엠 샘'의 채무신 역을 통해 연기자로도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른 바 있다.

'아이리스'는 200억여원에 달하는 막대한 제작비와 해외 로케이션, 대규모 세트 등의 화려한 볼거리와 네 명의 주인공을 둘러싼 로맨스까지 더해진 블록버스터 드라마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총 20부작으로 제작되며 올 10월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리스 (IRIS)'는 사전 제작 단계에서부터 일본의 메이져 회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어 침체된 한국 드라마 수출 시장에도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