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동영상] '식객' 김소연,'아찔한 자태로 인사드려요~'

2008. 6. 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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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김소연은 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식객'(극본 박후정, 연출 최종수, 16일 첫방송) 제작발표회에서 뒷태와 각선미를 훤히 드러내는 아찔한 크림색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MBC '가을 소나기' 이후 3년만에 브라운관 복귀한 김소연은 "오랜만에 이런(드라마 제작발표회)자리에 와서 어제 밤부터 잠을 설치고 긴장도 했다"며, "드라마 식객을 촬영하면서 정말 행복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식객'은 허영만 화백이 4년여의 구상과 2년의 취재 끝에 완성한 본격 한국형 동명 요리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팔도강산을 무대로 각 지방 최고의 음식 이야기, 우리나라 전통 궁중요리의 맥을 이어가는 대령숙수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두 남자의 진검승부와 다양한 휴먼스토리를 펼쳐낸다. 김래원, 남상미, 원기준 등이 출연한다.

[사진 = 권태완 기자 photo@mydaily.co.kr]

([동영상 =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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