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송승헌-연정훈 호흡 '에덴의 동쪽' 발탁
고재완 2008. 6. 4. 09:15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 이다해가 송승헌, 연정훈과 호흡을 맞춘다.
이다해는 오는 8월께 방영 예정인 MBC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연출 김진만)에 혜린 역으로 캐스팅 됐다. 야심으로 가득찬 언론사 후계자 혜린은 동철(송승헌 분)과 동욱(연정훈 분)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
'에덴의 동쪽'은 1960년대 탄광촌에서 한날 한시에 태어난 형제의 엇갈린 운명과 복수의 관한 이야기로 이미 송승헌, 연정훈 등 초특급 스타의 출연과 함께 250억원의 제작비로 화제가 된바 있다.
팬들은 '왕꽃 선녀님', '그린로즈'의 청순미 넘치는 연기와 '마이걸', '불한당'의 톡톡 튀는 연기로 팬들에게 인기를 모은 이다해가 '에덴의 동쪽'에서는 또 어떤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혜린역은 '달동네', '보통사람들'의 나연숙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은 더 커진 상태. '에덴의 동쪽' 제작진은 "역할에 최적인 이다해를 캐스팅하게돼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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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nomy.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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