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탤런트 이다해가 송승헌의 여인으로 낙점받았다.이다해는 송승헌이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된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여주인공 혜린 역에 캐스팅됐다.

이다해가 '에덴의 동쪽'에서 맡은 혜린은 성공에 대한 야심으로 가득 찬 언론사 후계자로 형제인 동철(송승헌 분)과 동욱(연정훈 분)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이들의 야심마저 흔들어버리는 열정적인 사랑의 주인공이다.

이다해의 소속사 관계자는 "제작진은 극의 중심축을 이루는 혜린 역을 캐스팅하기 위해 최근까지 고민하다 결국 이다해를 발탁했다"고 전했다.

'에덴의 동쪽'은 25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드라마로 동시에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복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현재 아역 배우들을 중심으로 촬영 중이며 8월 방영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이다해, 신세계백화점서 팬사인회..."시간 너무 빨리가 아쉬워"

☞이다해, '불한당' 스태프에 건강보양식 선물

☞[포토툰]이다해, 상 받기 전 수상소감 먼저 전한 사건

☞[SPN 포토]강지환 이다해 한지민, 'KBS 연기대상' 미니수목드라마 우수연기상

☞장혁, 이다해와 설원 키스 후 미소의 뜻은?... '불한당' 예고편 눈길

＜저작권자ⓒ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S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