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소니 8월 안방극장 출격 '이성재 2년만에 드라마 컴백'
2008. 5. 20. 12:02
[뉴스엔 김형우 기자]
주먹계의 전설 '시라소니'가 8월 안방극장을 급습한다.
드라마 '시라소니' 제작사인 이본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시라소니'가 KBS 2TV 월화 드라마로 8월25일부터 안방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시라소니'는 2002년 방송된 '야인시대'를 만든 이환경 작가와 장형일PD가 다시 뭉친 작품. 시라소니(본명 이성순) 역은 배우 이성재가 맡아 2년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제작사 측은 " 6월 20일부터 국내 촬영을 시작한다"며 "중국 상하이 세트장에서도 본격적인 촬영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제주도에 특별 세트장을 만들어 후반부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라소니'는 오는 8월 25일부터 KBS 2TV 월화 드라마로 방송되며 총 24부작으로 제작된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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